[사회공헌 특집]아모레퍼시픽, 유방암 조기검진 알리는 핑크리본 마라톤

입력 2012-02-17 16:15 수정 2012-02-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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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을 매년 개최해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945년 창립 이래 ‘인류를 아름답게 사회를 풍요롭게(Beautiful People Better Tomorrow)’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은 공익재단을 설립해 운영·후원하는 부문과 직접 참여하는 부문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공익사업의 전문성을 살리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실천을 위해 공익재단 설립시 기본재산을 출연할 뿐 아니라 재단 운영과 고유의 목적사업을 위해 매년 일정금액을 기부하며 사업을 활성화시킨다. 또한 기업시민으로서 구성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핑크리본캠페인을 꼽을 수 있다.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을 매년 개최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는 마라톤 참가비와 아모레퍼시픽의 매칭기프트 제도를 통해 발생한 총 2억6000여 만원의 기부금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되어 유방암 예방과 퇴치를 위해 쓰였다”며 “현재까지 총 18만 5000명이 참가했으며, 약 24억원의 기부금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되어 건강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등을 전수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이 캠페인에는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 카운셀러 및 교육강사 500인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회사 관계자는 “네번째를 맞은 작년행사까지 총 5500여명 여성 암 환우 및 1350여명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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