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작년 매출 1158억 원…전년비 6.4%↑

입력 2012-02-16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16일 2011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6.4% 증가한 115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에 따른 2011년도 연결기준 실적은 영업이익 194억원, 당기 순이익 261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8.4%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연결기준)은 매출 318억 원, 영업이익은 55억 원, 당기 순이익 6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4분기 자회사 버디버디를 포함한 3개사 및 부가 사업 정리와 관련한 일회성 비용 반영이 영업 이익 및 순이익에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와 4분기부터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한 중국 ‘미르의 전설3’의 트래픽 상승과 신규 수익 창출로 매출 구조 다변화를 이뤄냈으며, 올해도 이같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과 자체개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룡기’ 등 신규 게임들의 상용화를 통해 수익 다각화와 신작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SNG 5종의 경우 올 1분기부터 출시가 예정돼 있고 천룡기가 여름 시즌 정식서비스를 위한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

김남철 위메이드 사장은 “지난해, 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조직개편 및 자회사 정리를 단행, 게임 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했다” 며 “비로소 올해, 최근 몇 년간 개발에 주력해 온 위메이드의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84,000
    • -0.68%
    • 이더리움
    • 4,300,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473,700
    • +2.58%
    • 리플
    • 616
    • +1.32%
    • 솔라나
    • 194,800
    • +7.03%
    • 에이다
    • 509
    • +1.6%
    • 이오스
    • 698
    • +0.7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0.59%
    • 체인링크
    • 17,820
    • +1.48%
    • 샌드박스
    • 411
    • +5.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