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생철에서 비철까지 사업영역 확대

입력 2012-02-16 08:34 수정 2012-02-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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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리사이클링(재활용)업체 자원은 철스크랩(생철) 조달과 유통에 역점을 두고 철스크랩에 주력하던 자사 제품군을 비철(非鐵)분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원은 자원 분류기술 개발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으며 폐자동차와 폐타이어, 폐전자제품 등으로부터 철과 비철, 플라스틱 등을 분류할 수 있는 설비 도입을 위해 대규모 투자 뿐 아니라 타이어 코드(철심) 분류기술 개발도 완료한 상태다.

자원은 지난해 2분기 타이어 코드 분류기술 시험 가동을 마쳤고 현재 생산능력을 초기 단계의 6배로 늘렸다.

자원 관계자는 "제품 포트폴리오 계획을 비철과 기타 물질 등으로 확대한 이유는 철금속과 플라스틱 등의 기타 물질이 철스크랩보다 단가가 높아 회사의 수익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자원의 비상근 사외이사면서 민주통합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위원(공심위원)에 포함되며 업계의 주목을 끈 이남주씨는 오는 2014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된다.

이남주 사외이사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며 성공회대 부교수의 주요경력을 갖고 있는 중국 및 국제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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