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수현vs 정일우 불꽃 신경전…"나는 주상과 달라"

입력 2012-02-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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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수현과 정일우가 한가인을 사이에 두고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는 중전(김민서 분)과 합방 중 갑작스런 살을 맞은 훤(김수현 분)을 계략에 빠트리려는 궁중대신들의 음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월(한가인 분)은 중전과 윤대형(김응수 분)의 모의로 훤에게 살을 날렸다는 누명을 쓴 채 고난을 겪어야 했다.

이에 양명(정일우 분)은 훤이 살을 맞은 그 시각 자신과 함께 있었던 월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추국장에 직접 나겄다.

훤을 만난 양명은 “천한 무녀의 구명에 나서다니 형님답지 않다”고 말했고 이에 양명은 “나는 주상과 달라 소중한 하나를 얻기 위해 전부를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산다. 허니 한낱 천한 그 하나를 청하고자 왔으니 윤허해달라”고 청했다.

하지만 순순히 허락할 훤이 아니었다. 훤은 “종친의 명예는 왕실의 명예와 직결된다”며 반대했다.

이는 불꽃 튀는 두 사람의 강렬한 대치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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