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세대 차기 대통령 선호도 안철수 1위...문재인>박근혜 순

입력 2012-02-14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40대 젊은층 유권자들은 차기대통령감으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겨례신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적합한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34.3%가 안철수 원장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23.6%),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21.2%)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20~40세대에서 각 세대별로 500명씩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집계했다.

새누리당 지지세가 강한 영남에서도 안철수 원장이 박 위원장을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을 보면 안철수(30.8%)-문재인(24.6%)-박근혜(20.8%)차례였다. 호남에서도 안철수(40.5%)-문재인(31.5%)-박근혜(8.2%)로 나타냈다. 세종시가 들어서는 충청권도 안철수(34.8%)-문재인(29.1%)-박근혜(21.5%)의 순이었다.

한편, 안철수 바람의 진원지가 20대라는 사실도 다시 확인됐다. 20대가운데 41.2%가 안 원장을 지지했다. 반면 문 이사장과 박위원장 지지율은 각각 22.8%, 15.6%에 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5,000
    • -0.28%
    • 이더리움
    • 3,261,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1.2%
    • 리플
    • 719
    • -0.42%
    • 솔라나
    • 192,400
    • -0.98%
    • 에이다
    • 472
    • -1.67%
    • 이오스
    • 635
    • -2.01%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1.04%
    • 체인링크
    • 15,150
    • +0.73%
    • 샌드박스
    • 341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