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서현진, "악녀 본색 기대하세요"

입력 2012-02-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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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엔터테인먼트

배우 서현진이 악녀본색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하인주 역을 맡은 서현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출생의 비밀로 아픔을 간직한 서현진은 엄마 성도희(전인화 분)에게 인정받고 잣니이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권모술수를 쓰며 타고난 재능을 지닌 요리사 고준영(성유리 분)과 대립을 통해 점차 악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들의 만찬'이 서현진이 도전하는 첫 현대극인 만큼 전작 사극과 시대극에서 보여주지 못한 세련되고도 우아한 매력을 함께 보여 줄 계획이다.

서현진은 "이번에 맡은 인주라는 캐릭터가 기존에 연기했던 인물들과 다르게 악한 면을 보여줘야 하는 인물이기에 긴장이 되면서도 설렌다"며 "늘 인주를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인주의 감정이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신들의 만찬'은 매주 토, 일요일 9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성유리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구도를 앞두고 있는 서현진은 “이번에 맡은 인주라는 캐릭터가 기존에 연기했던 인물들과 다르게 악한 면을 보여줘야 하는 인물이기에 긴장이 되면서도 설렌다. ‘인주는 지금 어떤 심정일까?’ 라는 생각을 늘 하면서 인주를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인주가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이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을 내비췄다.

맛있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주말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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