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협력사 직원 대상 리더양성 교육

입력 2012-02-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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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인문학 등 MBA 과정 개설

SK텔레콤이 협력업체 직원들의 능력함양을 지원한다.

SKT는 12일 “중소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동반성장 MBA’ 과정을 신설해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반성장 MBA’는 기존 교육 프로그램인 AIM(IT역량증진) 과정에 중소협력업체 직원들의 실무 및 경영역량 강화를 통해 각 협력업체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기 위해 확대개편됐다.

‘동반성장 MBA’는 경영학(조직문화, 리더십, 재무·관리, 마케팅), 인문학(동양철학 등), ICT 과정(클라우드 컴퓨팅, ICT 시장전망)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은 물론, 교육생이 회사 업무로 인해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온라인 강의와 집합 교육, 동반성장 워크숍을 병행해 교육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됐다.

또교육 이후에도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ICT 및 경영학 일반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사후 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온라인 사이트(http://partneronacademy.com, http://open2u.sktelecom.com)를 통해 각 협력업체로부터 우수 직원을 추천받아 총 50명을 선발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간 교육을 시행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K텔레콤 안승윤 경영지원실장은 “SK텔레콤은 교육 기회가 부족한 협력업체의 임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T는 2005년부터 협력업체 임직원의 역량 향상을 통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아울러 2006년부터 SK상생아카데미를 만들어 오프라인 상에서 △월 1회 CEO 세미나 △중간관리자 대상 교육 △신상품 기획, 특허 실무, 창의력 개발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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