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부위원장 '암살설"...SNS 확산되자 美 금융당국 "근거없다"

입력 2012-02-11 17:30 수정 2012-02-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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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암살됐다는 소문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에 미국 정보당국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1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의 트위터격인 웨이보(微博)에 “김정은이 10일 새벽 2시45분 베이징에 있는 중국대사관 숙소에서 무장괴한들에 의해 암살됐으며, 괴한들은 경호원들에 의해 사살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짧은 시간에 무려 38만개 이상의 관련 글이 쏟아 졌으며 이 중에는 BBC 트위터 계정을 사칭한 가짜도 섞여 유럽 등으로 전파됐다.

이에 BBC는 관련계정을 삭제하기도 했다.

이처럼 소문이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되자 미국 미 정보당국도 "한반도에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암살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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