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달리던 유소연 3R서 '주춤', 공동 2위

입력 2012-02-11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야니 공동 5위 점프...우승 노려

▲유소연
유소연(22·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 셋째 날 어려운 경기를 이끌며 결국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

유소연은 11일 호주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3·650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3개를 기록했지만 보기를 6개나 범하며 3오버파 76타를 쳤다. 이로써 유소연은 중간합계 3언더파 216타를 적어내며 이날 선전한 제시카 코르다(미국·4언더파 215타)에게 결국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유소연의 뒤를 바짝 쫓던 서희경(26·하이트) 역시 이날 2타를 잃고 중간합계 3언더파 216타로 니키 캠벨(호주), 유소연과 공동 2위에 랭크됐다. 김하늘(24·비씨카드)과 캐리 웹(호주)은 6오버파 225타로 공동 31위다.

2라운드에서 더블파를 범하는 등 부진했던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2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 217타로 공동 5위까지 끌어올렸다.

부활을 노리는 신지애(24·미래에셋)는 1오버파 220타로 신지은(20)과 함께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598,000
    • +0.37%
    • 이더리움
    • 3,090,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07,400
    • +0.15%
    • 리플
    • 716
    • +0.99%
    • 솔라나
    • 172,100
    • +0.06%
    • 에이다
    • 440
    • +3.04%
    • 이오스
    • 629
    • +1.45%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0.74%
    • 체인링크
    • 13,620
    • +4.29%
    • 샌드박스
    • 32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