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유준상 "무비꼴라쥬가 뭐야?"

입력 2012-02-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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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재영 유준상, 그리고 평론가 김영진이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GV의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 2차 CF를 위해 다시 뭉쳤다.

9일 CGV에 따르면 ‘무비꼴라쥬’ 1차 CF에서 정재영 유준상 김영진은 진정성 넘치는 내레이션을 통해 ‘무비꼴라쥬’를 소개했다면, 이번 2차 CF에선 ‘무비꼴라쥬’에 대해 전혀 몰랐던 정재영이 유준상과 김영진의 유혹으로 접한 후 그 매력에 완전히 빠지게 되는 과정을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그린다.

촬영된 ‘무비꼴라쥬’ 2차 CF는 정재영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며, 톡톡 튀는 애드리브로 보는 맛을 더한다. UV 뮤직비디오 ‘Who am I’ 등을 연출한 이사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포화 속으로’ ‘그림자 살인’의 최찬민 촬영감독이 촬영을 맡았다.

배우 정재영은 “CF에서 보는 것 같이 간혹 김영진 유준상과 함께 남자 셋이서 무비꼴라쥬 영화 번개를 한다. CF를 찍으면서도 실제와 너무 비슷해서 정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며 “유준상이 CF 속에서 소주에 곱창으로 무비꼴라쥬 관람을 유혹하는데, 실제 촬영에서도 CF 촬영 후 소주에 곱창으로 뒤풀이를 해서 즐거움이 더했다”고 말했다.

무비꼴라쥬는 본 영상 런칭을 기념해 CGV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내 동영상 스크랩 버튼을 눌러 URL을 복사해 온라인과 SNS 등에 올린 후, 영상을 올린 사이트 주소를 댓글로 단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CGV 영화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비꼴라쥬 2차 CF는 CGV 영화관, CGV 홈페이지, 영화채널 OCN, 유튜브, CGV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비꼴라쥬’는 2004년 멀티플렉스 최초로 도입한 인디영화관의 전신으로 2007년 10월부터 ‘작지만 잘 만들어진’(Well-made) 영화의 적극적인 발굴 및 상영기회 확대를 목표로 확장성과 대중성을 부여한 CGV의 다양성영화 상영 브랜드이다.

2012년 ‘무비꼴라쥬’는 ‘예술영화’와 ‘한국독립영화’란 두 축을 중심으로 잡고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 달에는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제84회 아카데미 주요 후보작 10편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다음 달에는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을 통해 한달 내내 10편이 넘는 신규 한국 독립영화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영화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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