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리키김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정글의 법칙 합류 당시 해외에 나가서 메인으로 촬영을 한다고 전화가 와 합류하게 됐다"라며 "그런데 공항을 가자마자 짐을 다 뺐었다. 가서 무엇을 하는지 알려주지도 않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어 "밥도 안주고 물도 안주고 벌레는 넘쳤다"라며 "결국 아무것도 안주니깐 벌레를 먹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리키김은 또 "PD와 싸울뻔 했다. 마지막날 우리에게 아무 말 없이 제작진끼리만 닭볶음탕으로 회식을 하더라"라며 "바람을 타고 냄새가 나 이성을 잃었다. 나는 안 먹는데 옆에서 먹으면 그게 더 힘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