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재형이 이적의 달팽이 기금 조성에 이어 이효리가 빈곤 어르신을 위한 '효리기금'을 만들자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정재형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효리기금’에 기부를 해야 할까? 적이의 ‘달팽이 기금’에 기부할까? 멋진 친구들이 있어서 오늘 마음이 뿌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이날 서울 종로 옥인동 아름다운 재단에서 빈곤 어르신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고, 기금명은 그녀의 이름을 딴 ‘효리 기금’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적 또한 지난 달 아름다운 재단에서 ‘달팽이 기금’이라는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