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세원셀론텍, 플랜트기기 수주 ‘쾌조’…1월 366억 수주

입력 2012-02-06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원셀론텍은 올해 1월까지 총 336억원에 이르는 쾌조의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입찰 진행 중인 프로젝트 규모가 약 1000억원에 달한다고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안한 국제정세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내 태양광발전 관련 핵심기기를 비롯한 총 336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수주실적이 올해 세계 플랜트 시장이 전년 대비 약 7% 성장한 9400억달러 규모로 전망되는 등 긍정적인 시장환경 속에서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특히 발전플랜트와 친환경 가스플랜트 분야의 국내외 투자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를 발판으로 유리한 이익 창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한해 태양광 발전용 기기 등 이익률이 높은 발전기기 부문에서 유의미한 수주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뿐만 아니라 군산공장을 거점으로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d Heat Exchanger)를 비롯해 가스 생산 플랜트 핵심기기의 생산능력 및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더욱 증대시켜 수주 상승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세원셀론텍은 발전분야의 신성장사업을 도모하는 별도의 사업부를 편제하고 있다. 이로써 리액터(Reactor, 반응기) 등 특화품목을 위시한 석유화학 및 오일?가스 분야의 기존사업과 발전플랜트 등 신성장사업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수익창출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78,000
    • -0.4%
    • 이더리움
    • 4,329,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66,200
    • -0.96%
    • 리플
    • 615
    • -0.97%
    • 솔라나
    • 198,700
    • -0.1%
    • 에이다
    • 531
    • +1.72%
    • 이오스
    • 728
    • -1.09%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0.86%
    • 체인링크
    • 19,000
    • +3.71%
    • 샌드박스
    • 426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