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골프투어]노승열, 피닉스오픈 3R 공동 19위...레빈 2위와 6타차 첫승 눈앞

입력 2012-02-05 09:25 수정 2012-02-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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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피닉스오픈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06타로 전날보다 15계단 뛰어 오른 공동 19위에 랭크됐다. AP/연합
한국선수들은 우승과 거리가 멀어졌지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10만달러)에서 ‘톱10’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대학시절 US오픈에 초청받았던 스펜서 레빈(28·미국)이 2위 웹 심슨(미국·65-69-68)과 6타차를 벌여 이변이 없는한 첫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존허(허찬수·22·핑)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존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TPC(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65-66-69)를 쳐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66-70-67)와 동타를 이뤄 선두에 7타 뒤졌다.

레빈(미국)은 해저드에 빠트리면서도 4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6타(65-63-68)를 쳤다. 4차까지 좁혔던 심슨도 1온이 쉽게 되는 17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을 물에 빠트리면서 버디가 가능한 홀에서 스코어를 잃었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이날 버디를 6개 골라냈으나 12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합계 6언더파 207타(67-72-68)로 전날보다 15계단 뛰어 올라 공동 19위에 랭크됐고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합계 4언더파 209타(67-73-69)로 공동 31위를 마크했다.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는 5언더파 208타(66-73-69)로 공동 23위.

한편,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 첫출전해 컷오프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본선진출에 실패, 2주연속 컷오프됐고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도 컷통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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