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횡령혐의 발생·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매매거래 정지

입력 2012-02-03 19:21 수정 2012-02-03 1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는 3일 임원인 김승연, 남영선 외 3명의 한화S&C 주식 저가매각을 통한 업무상 배임혐의 공소가 제기됐다며 혐의발생금액은 899억2100만원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배임혐의로 기소를 했으나 혐의 내용 및 금액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며 대상자는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임원 등의 배임혐의 확인 후 지연공시에 따른 공시불이행으로 한화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부가예정 벌점은 6점이다.

또 횡령·배임사실 공시 등으로 인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한화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의료AI 250조원 시장 열린다…‘휴먼 에러’ 막아 정확성↑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단독 AI가 나에게 맞는 와인 알려준다…카카오, 선물하기에 'AI 덧입히기'
  • 채권 체급 키운 개인·외인…“이때다” 한국채 매력도 올리기 총공세 나선 정부 [ 2024 국채의 해②]
  • 단독 자유 찾아 목숨 건 탈북여성…현실은 ‘독박육아’에 ‘경단녀’ [2024 국감]
  • 낭만야구의 극치…'최강야구' 이용헌·선성권 등 전원 등판, 동의대 직관 결과는?
  • 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입건 다음날 행적은?…"행복한 생일"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39,000
    • -0.41%
    • 이더리움
    • 3,280,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0.23%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194,600
    • -1.96%
    • 에이다
    • 475
    • -1.45%
    • 이오스
    • 641
    • +0%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1.59%
    • 체인링크
    • 15,100
    • -0.53%
    • 샌드박스
    • 344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