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에서 여객선 침몰...240명 구조

입력 2012-02-03 0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께 파푸아뉴기니 동부 항구도시에서 승객 350명이 탑승한 여객선 라바울 퀸 호가 침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길이 47m의 라바울 퀸은 뉴브리튼섬의 킴베를 떠나 뉴기니섬의 라에로 가던 중 라에 교외의 해안으로부터 약 16km 떨어진 해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선박은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몇 시간만에 가라앉았다고 호주언론과 관리들은 전했다.

선박 운영사인 스타쉽스 대변인은 “악천후 때문에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며 “호주 당국이 구조에 나섰고 아직 정확한 인명피해 상황이 집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파푸아뉴기니 국가해상안전청(NMSA)은 호주 당국이 4척의 상선을 보내 구조 작업을 돕고 있다고 발표했다.

호주 해상안전청 관계자들은 근처를 항해하던 상선들의 도움을 받아 약 240명을 구조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74,000
    • -1.38%
    • 이더리움
    • 4,27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72,000
    • +3.78%
    • 리플
    • 610
    • +0%
    • 솔라나
    • 196,500
    • +0.61%
    • 에이다
    • 521
    • +2.96%
    • 이오스
    • 730
    • +1.53%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0.39%
    • 체인링크
    • 18,360
    • +2.46%
    • 샌드박스
    • 414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