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받은 문자하나 때문에 내 인생이

입력 2012-02-02 09:40 수정 2012-02-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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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가 어렵다는 말은 주식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주식시장에서 서민이라 할 수 있는 일반 개인투자자는 어렵다 못해 서러울 지경이라고 한다.

개인투자자가 주식투자로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은 통계를 통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은 이자율과 오르지 않는 급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투자에 매달리는 것이 개인투자자의 현실이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하는 투자자는 살아남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개인투자자도 스스로 공부도 많이 하고 노하우도 쌓으며 전문가 수준의 투자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혼자하면 어려운 투자를 동호회를 통해 정보도 공유하며 똘똘 뭉쳐나가기도 한다.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고 공간을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곳은 '기관에 도전하는 개미 주식투자'(http://cafe.daum.net/stockjkj) 일명 기도주 카페이다.

주식투자자라면 한번쯤 들어본 유명한 주식투자 클럽이다. 10여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고 활동 회원수만 12만명을 훌쩍 넘는 초대형 클럽이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투자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알짜 종목을 분석해서 무료로 문자메세지를 통해 추천해 준다는 것이다.

게시판에 종목을 추천하는 경우 비용이 들지 않지만 정보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정보 공유에 있어 사용자간에 비대칭성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문자메세지로 종목을 추천 하는 경우 비용은 많이 들지만 접근성과 정보 공유의 동등성에서 유리하다.

개인투자자를 위한 카페도 가꾸고 무료로 핵심 종목을 추천해주는 인물을 지난 폭락장에서 한국경제TV에 출연해 개인투자 생각에 눈물을 흘려 이슈가 되었던 세계금융연구원 정기준 대표다.

정 대표는 ‘문자비용만 해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왜 이런 일을 하느냐?’ 라는 질문에 '나도 과거에 개인투자자였는데 서로 어려운 것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그정도 비용 정도야...' 라며 겸손하게 말을 줄였다.

무료 문자메세지를 받아왔던 황 모씨는 '그냥 무료 추천주를 문자로 보내준다고 해서 별 생각없이 등록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서 ‘오OO’ 라는 종목이 문자로 왔고, 그 결과 짧은 시간에 수익이 폭증했다.

이후 수년째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가입하고 있는데 나랑은 너무 잘 맞는다. 이건 완전 인생이 달라졌다고 해야 하나?'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료문자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이름하고 핸드폰 번호만 남기면 된다.

2월달에는 오랜 시간 연구한 숨겨진 종목추천도 예정 되어 있다고 하니 투자할 종목이 고민이라면 신청해볼만 하다. (http://cafe.daum.net/stockjkj)

<문의 전화: 02)3667-4274~6 이메일: kbjjkj@hana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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