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美 전역 녹이다 …ABC토크쇼 1위 프로그램 출연

입력 2012-02-02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가 ABC의 인기 토크쇼 'LIVE! with Kelly'에도 출연해 미국 전역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소녀시대는 1일 오전 9시(미국 뉴욕 현지 시간)부터 ABC 토크쇼 'LIVE! with Kelly'에 출연해 ‘The Boys’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MC인 켈리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미국에서도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에서 새롭게 앨범을 발표한 소녀시대의 The Boys 무대다.”라고 소녀시대를 소개했다.

소녀시대의 열정적인 무대와 관객 반응을 본 켈리는 “이렇게 적극적인 관객들의 환호는 생애 처음이다.“라고 소녀시대의 무대를 극찬했고 “정말 아름다운 여성들이 모여있다.”라고 칭찬하며 오디션 process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에 티파니는 “우린 최소10살, 15살에 연습을 시작했다. 우리는 오랜 시간을 같이 보냈다.“라고 영어로 유창하게 답변, MC들이 영어를 너무 잘한다고 칭찬하자 “감사하다. 그런데 사실 나는 미국에서 태어났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밝혀, 인터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일일MC였던 코미디언 하위 맨델은 한국어 단어인 ‘감자’를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인 게스트인 소녀시대를 위해 알고 있는 한국어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녀시대의 미국 현지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A&R 부사장 Neil Jacobson는 “소녀시대의 이번 TV 토크쇼 공연은 소녀시대와 SM, 인터스코프 모두에 대단한 성공이었다. 소녀시대의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은 어제와 오늘 큰 진전이었으며 완벽한 것이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한, 이런 훌륭한 통로가 더 많이 생기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미국 지상파 TV 출연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소녀시대가 뮤직 퍼포먼스 게스트로 출연한 'LIVE! with Kelly'는 미국 ABC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영되는 모닝 토크쇼이며, 오프라 윈프리 쇼의 명성을 이어가는 주간 토크쇼로 평가 받으며 모닝 토크쇼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과 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국 가수는 소녀시대가 처음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06,000
    • +1.27%
    • 이더리움
    • 4,329,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80,800
    • +1.61%
    • 리플
    • 632
    • +2.76%
    • 솔라나
    • 200,500
    • +3.46%
    • 에이다
    • 522
    • +2.96%
    • 이오스
    • 734
    • +5.01%
    • 트론
    • 186
    • +1.64%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50
    • +2.74%
    • 체인링크
    • 18,590
    • +4.67%
    • 샌드박스
    • 430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