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지연, 발연기 아이돌 빙의

입력 2012-01-30 23:48

박상미 기자 enter53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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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드림하이2' 방송화면)

티아라 지연이 발연기 아이돌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지연은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연출 이응복 모완일) 1회에서 장난감 칼을 들고 연기 연습에 나섰지만, 대사 처리 등에서 심각하게 미숙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연이 맡은 리안은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의 여왕이다. 앞서 리안은 카메오 김수현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등장했는데 여기서도 어색하기 그지 없는 연기를 선뵀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드림하이2'는 2AM 정진운, 애프터스쿨 가희, JB 등 가수들이 등장, 연기 신고식을 치러 시청자들의 뜨거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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