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라는 27일 도쿄 롯본기 니코하레에서 열린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5관왕을 기록했다.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베스트 3 앨범’, ‘올해의 다운로드송’, ‘베스트 5 다운로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총 5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소녀시대는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3 앨범’, 2PM이 ‘올해의 신인’과 ‘베스트 3 신인’ 등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트로트가수 박현빈은 ‘베스트 엔카 가요곡 신인상’을 받으며 서열의 심한 엔카 부분에서 상을 받은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지난해 판매 및 발매한 음반과 음원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음반, DVD, 음원 판매량에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번에는 2010년 11월1일부터 지난해 10월31일까지 발표된 음반·음원을 대상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