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FA컵 욕심난다"…주말 리버풀전서 일낼까

입력 2012-01-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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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박지성이 FA컵 리버풀전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앤필드 스타디움에서 2011-2012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를 펼친다.

박지성은 경기를 앞두고 맨유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FA컵은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대회 중 하나다. 잉글랜드에서는 (모든 종목을 통틀어) 가장 큰 대회 중 하나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맨유에 입단한 후 단 한 차례도 FA컵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동기 부여가 된다”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즈 더비’라고 불리며 손꼽히는 라이벌전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양팀의 경기 도중 리버풀의 수아레스가 맨유의 에브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해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받았다.

이 사건으로 양팀 팬들은 물론 선수들까지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다.

맨유와 리버풀의 승자는 어느쪽이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은 28일 리버풀 홈구장 앤필드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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