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유통경영 대상]오뚜기, 편리한 즉석 식품에 풍부한 영양까지

입력 2012-01-27 10:28 수정 2012-01-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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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영대상] 식품 부문

1969년 국내 최초로 즉석카레를 선보이면서 출범한 오뚜기는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외국상품 일색이었던 국내 조미식품 시장에서 순수한 우리의 상표로 외국 기업과 당당히 맞서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섰다.

조미식품의 선두주자로 우리의 식생활 문화를 선도해 온 오뚜기는 국내의 비약적인 경제성장 기간인 1980년대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점차 다양화, 고급화되어가는 우리 식생활에 발 맞춰 서구 음식문화의 간편성과 우리 전통 음식문화의 그윽한 풍미를 슬기롭게 조화 시키면서 가공식품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끊임없이 개척해 왔다.

오뚜기는 1969년 카레를 시작으로 70년 스프, 71년 케첩, 72년 마요네즈, 식초, 유지, 레토르트 제품 등을 선보이며 지금까지도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오뚜기는 기존의 조미식품 위주에서 2004년에는 식탁의 기본인 쌀과 밥을‘씻어나온 오뚜기 쌀’과‘맛있는 오뚜기 밥’으로 상품화해 소비자 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뚜기는 원료의 선별에서 완제품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첨단시설과 철저한 위생관리에 의해 운영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었다. 2006년부터 카레, 마요네즈, 케첩, 레토르트 등에 대해 HACCP지정을 받아 체계적이고 위생 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오뚜기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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