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A380 날개 위험 없다"

입력 2012-01-26 20:51 수정 2012-01-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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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가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A380' 날개 부분에 나타난 미세균열이 위험하지 않고 쉽게 고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26일 연합뉴스는 에어버스가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긴급지시로 A380을 긴급점검한 후 성명을 통해 "디자인 결함에 따른 제조과정에서 나타난 것"이라며 "피로균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며 TF1 TV 인터넷판 등 프랑스 언론을 인용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윌리엄스 에어버스 부사장은 "날개 부분에서 나타는 미세 균열이 A380의 내공성(耐空性)을 손상시키지 않는다"면서 "따라서 A380은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EASA는 A380 날개 내부의 프레임에서 두가지 형태의 균열이 난 것으로 확인되자 지난주 이 기종의 3분의 1에 대해 긴급점검을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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