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4분기 매출 75억원…사상최대

입력 2012-01-26 13:39 수정 2012-01-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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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지난 4분기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6일 메디톡스는 작년 4분기 매출액이 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33.5%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51%이다.

회사 측은 국내 치료제 무문에서 직판 매출 증가, 국내 피부미용 시장의 견조한 매출 성장, 아시아태평양 및 남미국가로의 꾸준한 수출증가를 실적성장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국내치료제시장과 피부미용시장의 동반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직판 및 아시아태평양·남미국가로의 수출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실적 전망도 밝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호주에서 임상 2상 시험 중인 차세대 메디톡신이 올해 상반기 유럽 제약사와 유럽진출을 위한 계약이 예상된다”며 “지난해말 C/E인증을 획득한 히알루론산 필러(Hyaluronic Acid Dermal Filler)제품 (브랜드명 : 뉴라미스 딥)이 2013년 초에 임상시험을 포함한 모든 등록과정을 마치고 출시될 계획에 있어 올해는 글로벌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메디톡스는 국내 최초로 순수 국내기술을 바탕으로 보툴리눔 독소 의약품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일본, 태국 등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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