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맨시티 누르고 칼링컵 결승 진출…1,2차전 합계 3-2

입력 2012-01-26 06:49 수정 2012-01-26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데일리 메일
리버풀이 칼링컵 2차전서 맨체스터시티와(이하 맨시티) 2대2로 비겨 1,2차전 합계 3대2를 기록하며 칼링컵 결승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앤필드에서 열린 2011-2012 칼링컵 준결승 2차전서 맨시티와 2대2로 비겼다.

지난 12일 열린 1차전에서 리버풀이 적진에서 맨시티를 1대0로 잡았기 때문에 이날 경기서 비기기만 하더라도 결승진출이 확실시 됐다. 이날 맨시티는 1골차로 이기더라도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칼링컵 특성상 연장 및 승부차기까지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경기 초반은 갈길 바쁜 맨시티가 성공시켰다. 맨시티는 전반 30분 다비드 실바의 패스를 받은 니헬 데용이 선제골을 넣었다.

뒤지고 있던 리버풀은 전반 40분 아게르가 슛 한공이 맨시티 수비수 리차즈의 손에 맞으며 패널티킥이 선언됐다. 이 패널티킥을 리버풀의 '캡틴' 제라드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1대1동점 상황에서 맨시티는 후반 21분 에딘 제코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갔다.

하지만 리버풀은 후반 28분 밸라미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2차전 합산 결과 3대2로 칼링컵 결승에 안착했다.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꺾고 올라온 2부리그 팀 카디프 시티와 칼링컵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07,000
    • +3.91%
    • 이더리움
    • 4,892,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3.4%
    • 리플
    • 829
    • +7.24%
    • 솔라나
    • 237,200
    • +3.81%
    • 에이다
    • 614
    • +3.89%
    • 이오스
    • 852
    • +3.65%
    • 트론
    • 189
    • -0.53%
    • 스텔라루멘
    • 14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3.92%
    • 체인링크
    • 19,740
    • +3.46%
    • 샌드박스
    • 479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