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설기현 인천UTD 입단…한솥밥 먹고 일 낼까?

입력 2012-01-25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남일(35)과 설기현(33)이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김남일은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2002년 월드컵이 열렸던) 10년 전에는 내가 스타였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젊은 선수들이 주역"이라며 "젊은 주연 선수들을 빛나게 해주는 감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입단한 설기현에게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설기현은 "K리그와 팀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선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은 2009년 정규리그 11위, 2011년에는 13위에 머무르는 등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인천은 작년, 리그에서 31골을 그쳐 16개 구단 중 득점(평균 40.9득점) 순위에서 14위에 그쳐 공격력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활고 때문에" 전국진, '쯔양 협박' 300만원 갈취 인정…유튜브 수익 중지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비트코인, 6만4000달러 돌파…'트럼프 트레이드' 통했다 [Bit코인]
  • 변우석, 오늘(16일) 귀국…'과잉 경호' 논란 후 현장 모습은?
  • 문교원 씨의 동점 스리런…'최강야구' 단언컨데 시즌 최고의 경기 시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41,000
    • +4.67%
    • 이더리움
    • 4,869,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558,000
    • +4.3%
    • 리플
    • 788
    • +6.06%
    • 솔라나
    • 221,000
    • +3.95%
    • 에이다
    • 628
    • +2.45%
    • 이오스
    • 847
    • +3.04%
    • 트론
    • 192
    • -1.5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6.78%
    • 체인링크
    • 20,240
    • +5.31%
    • 샌드박스
    • 478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