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이버테러 대비 … 3월까지 보안체계 강화

입력 2012-01-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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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총·대선을 앞두고 3월말까지 사이버 테러에 대비한 보안체계를 대폭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

선관위는 올해 3월내로 개표 보고망을 일반인의 접근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행정전용망으로 재구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개표보고망은 각 지방 개표소에서 개표결과를 중앙선관위 서버에 실시간으로 전송할 때 사용되는 망으로 이번 선관위의 조치는 해킹을 통한 개표 결과 조작시도를 막기 위한 것이다.

선관위는 자체 사이버대피소를 구축하고 1년에 2번 디도스 공격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 등이 담긴 문서를 암호화하고 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도 총선 전에 완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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