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美 경제 회복 탄력 기대…상승

입력 2012-01-23 1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케이 %↑·상하이 ‘춘제’휴장

아시아 주요 증시는 23일 오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 회복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기대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전일 대비 15.80포인트(0.18%) 상승한 8782.16으로, 토픽스 지수는 1.93포인트(0.26%) 오른 757.4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중국증시 홍콩증시 싱가포르증시는 이날 ‘춘제(설날)’를 맞아 휴장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그리스 정부와 민간 채권단 간의 국채교환협상(PSI)이 지난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의 경제가 회복세를 뚜렷이 보이고 있다는 기대에 반등했다.

전미중개인협회(NAR)는 지난주 작년 12월 중 미국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AMP캐피털인베스터스의 네더 네이미 수석 전략가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엘피다메모리가 4.64%, 도시바가 4.28% 각각 급등했다.

올림푸스가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7.59% 폭등했다.

다만 파나소니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 20일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0.82%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 폭 하락…“대출 규제·집값 급등 피로감 지속”
  • 단독 파크로쉬2 나오나? HDC현산, 광운대역세권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로 '원로쉬' 상표 출원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33,000
    • -0.68%
    • 이더리움
    • 3,162,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422,600
    • -1.68%
    • 리플
    • 701
    • -12.59%
    • 솔라나
    • 185,800
    • -5.64%
    • 에이다
    • 455
    • -4.61%
    • 이오스
    • 623
    • -3.71%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1.72%
    • 체인링크
    • 14,230
    • -4.75%
    • 샌드박스
    • 326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