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의 킹스컵 우승’ 올림픽팀 개선

입력 2012-01-22 09:46 수정 2012-01-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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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우승 전통 잇게 돼 기쁘다”…대표팀 25일부터 최종예선 사우디전 준비

(사진 출처=연합뉴스)

14년만에 태국 킹스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출국 18일 만에 귀국했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김보경, 김현성 등 대표팀은 노르웨이와의 킹스컵 3차전을 마친 뒤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고, 2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홍명보 감독은 “선배들이 이룬 킹스컵 우승의 전통을 올림픽 대표팀이 잇게 돼 기쁘다”며 “킹스컵에서 드러난 우리 팀의 장·단점을 잘 분석해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 선수들은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 설 명절을 쇤 후 25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다음달 5일 열릴 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준비한다.

킹스컵에 출전했던 대표팀 엔트리는 25명에서 20~21명으로 줄어든다. 줄어든 엔트리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한국시간)에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킹스컵 3차전에서 ‘북유럽의 복병’ 노르웨이를 3-0으로 물리치고, 1998년 대회 이후 14년만에 킹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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