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여학생 성폭행 미군 2심서도 최고형

입력 2012-01-19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9월 동두천에서 만취상태로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미군 K이병(22)에 대한 2심 재판부가 1심과 동일한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안영진 부장판사)는 19일 경기도 동두천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도강간)로 구속기소된 K이병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10년간 신상정보공개를 명령했다.

K이병은 지난 9월24일 오전 4시께 만취상태로 동두천시내 한 고시텔에 들어가 TV를 보던 A(18)양을 흉기로 위협해 수차례 성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뒤 5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05,000
    • +1%
    • 이더리움
    • 4,331,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468,600
    • -1.49%
    • 리플
    • 613
    • +0%
    • 솔라나
    • 198,600
    • +0.81%
    • 에이다
    • 533
    • +2.3%
    • 이오스
    • 734
    • +0.27%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850
    • +1.15%
    • 체인링크
    • 18,080
    • -2.22%
    • 샌드박스
    • 41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