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고 MBA는 펜실베니아 와튼스쿨

입력 2012-01-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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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대학의 와튼스쿨이 미국 최고의 경영대학원(MBA)에 올랐다.

경제전문지 포춘은 와튼스쿨이 전 세계 최고의 경영인들을 불러 모아 수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켰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튼스쿨에서 공부하기 위해서는 필라델피아 과정에서 16만7160달러(약 1억9000억원), 샌프란시스코 과정에는 17만3940달러를 내야 한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와튼스쿨은 “학비가 비싼만큼 최고의 MBA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소화하기는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와튼은 입학 기준도 까다롭다.

풀타임 MBA의 경우 입학률은 19% 정도다.

2위는 시카고대 부스가 차지했다.

부스는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설립됐다.

부스는 경영전략과 리더십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고 포춘은 전했다.

부스에서 MBA를 마치려면 21개월이 소요된다.

부스는 시카고와 런던, 싱가포르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수업료는 14만8000달러다.

노스웨스턴대의 켈로그는 3위에 올랐다.

켈로그는 고위 임원을 위한 수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켈로그가 수업에서 팀워크와 리더십, 융통성을 강조하고 있다.

켈로그의 프로그램은 에반스톤과 마이애미 캠퍼스 두 곳에서 22개월 과정으로 이어진다. 수업료는 15만9000달러다.

그밖에 콜롬비아 비즈니스스쿨, NYU 스턴, UCLA 앤더슨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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