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골프클럽]마쓰구 ‘씨크리트웨폰’ 드라이버...시니어 장타전용 비밀병기

입력 2012-01-17 11:33 수정 2012-01-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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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영원한 숙제는 ‘보다 멀리, 보다 정확하게(far & sure)’. 클럽메이커들은 이 과제를 푸느라 24시간 연구소 불을 밝히고 있다. 이런 명제에 해답을 찾은 클럽이 선보여 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명품 골프클럽 마쓰구(まっすぐ) 드라이버다. ‘똑바로’ 뜻을 지닌 이 드라이버는 거리가 나면서도 송곳같은 정확성을 추구한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무엇보다 마쓰구 드라이버는 45년 역사의 에티모사 클럽명장 다케시 미야자와가 근력이 떨어지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를 겨냥해 제작했다.

거리를 내는 비밀은?

헤드와 샤프트에 있다.

헤드는 2피스로 만들었다. 페이스는 일본JEF(NKK)의 고탄성, 고반발 소재인 SP700 베타 티타늄을 사용했다. 특히 포지드 공법으로 제작한 이 클럽은 초박막(超薄膜) 샬로우페이스(shallow face)로 디자인해 볼을 치기가 쉽다. 편안하게 휘두르기만해도 잘 맞고 비거리가 난다는 평가다. 마쓰구의 모토인 ‘비거리의 한계를 넘어라’를 100% 적중시킨 클럽이다. 샬로페이스는 중심심도가 낮아 임팩트시 볼이 보다 멀리 날가가는 최적의 탄도를 형성한다. 또한 폭은 줄이고 길이는 늘려 스위트스팟을 기존 클럽보다 2.3mm 더 확장시켰다.

이런 헤드 개발은 클럽설계자의 섬세한 감각에 기인한다. 드라이버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기위해 최고의 스윙 웨이트를 만들어냈다. 스윙 웨이트는 스윙의 용이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스윙을 할때 느끼는 무게를 말한다. 특히 헤드 무게를 배분한 중심점 위치를 가장 낮고 깊게 디자인했다. 이는 임팩트 순간 적절한 스핀과 무게중심 으로 비거리와 방향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샤프트 또한 초경량이면서도 비틀림이 적은 RTML설계를 선택했다. 이공법은 그립부분인 선단부는 견고하며, 중앙부와 하단부는 휘기 쉽지만 비틀림을 최대한 막아주게끔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임팩트 시 헤드와 볼의 일체감을 만들어줘 손맛이 뛰어나고 독특한 느낌과 부드러움을 체험할 수 있다. 타구음도 미성(美聲)이다.

2012년 ‘씨크리트웨폰 골드 프리미엄’드라이버는 24K 순금이 들어가 있다. 수입총판 마쓰구(대표이사 김탁수 www.massgoo.co.kr). 02-57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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