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LG화학·하나금융 등 집중매수

입력 2012-01-16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투자가들이 엿새째 사자를 이어갔다.

16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06억원은 순매수했다.

사모펀드(289억원)와 증권선물(182억원)이 매수세를 주도한 가운데 은행, 보험, 투신 등이 동참했다. 연기금과 종금저축은 각각 23억원, 5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제조업, 금융업종을 주로 사들였다.

종목별로는 LG화학(395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178억원), 현대중공업(136억원), KB금융(118억원), 대한항공(116억원) 등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반면 삼성SDI는 196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삼성물산(-187억원), 제일모직(-161억원), 금호석유(-116억원), KT(-100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94억원을 순매도하며 사흘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투신(-53억원)과 은행(-52억원)을 중심으로 모든 기관이 매도에 나섰다. 연기금은 24억원어치를 팔았고 증권선물, 보험, 사모펀드, 종금저축 등은 각각 10억원에서 2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서울반도체(37억원)에 대한 매수규모가 가장 컸다. 다음(28억원), 테라세미콘(27억원), 태광(25억원), 루멘스(17억원), 아바코(14억원), 셀트리온(13억원)도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6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어 덕산하이메탈(-58억원), 멜파스(-23억원), 인터플렉스(-17억원), 에스맥(-16억원), CJ E&M(-14억원) 순으로 많은 물량을 내다팔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83,000
    • +0.1%
    • 이더리움
    • 3,265,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3,700
    • -0.87%
    • 리플
    • 717
    • -0.55%
    • 솔라나
    • 192,600
    • -0.16%
    • 에이다
    • 473
    • -0.63%
    • 이오스
    • 639
    • -0.47%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16%
    • 체인링크
    • 15,190
    • +1.67%
    • 샌드박스
    • 3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