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현대重 담고 금호석유 덜고

입력 2012-01-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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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사흘째 사자를 이어갔다.

11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19억원을 순매수했다.

투신(820억원)이 매수세를 주도했고 증권선물(239억원)과 연기금(202억원)이 뒤를 받쳤다. 사모펀드(97억원)와 은행(37억원)도 거들었다. 보험(-564억원)과 종금저축(-12억원)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운송장비를 주로 사들였다.

종목별로는 현대중공업(391억원)을 가장 많이 매수했다. LG전자(265억원)와 삼성중공업(263억원), LG화학(218억원)도 2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현대차(187억원), 현대제철(167억원), 삼성전자(151억원), LG(132억원)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반대로 금호석유는 307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제일모직(-187억원), POSCO(-161억원), 삼성SDI(-146억원), 삼성전기(-132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6억원을 순매도하며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연기금(75억원)과 사모펀드(8억원)이 매수에 나섰지만 투신(-93억원)의 매도세가 거셌다. 증권선물, 보험, 종금저축, 은행도 팔자우위였다.

종목별로는 CJ오쇼핑(59억원)과 다음(37억원)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골프존(20억원), 덕산하이메탈(17억원), 마크로젠(14억원), 인프라웨어(13억원)도 매수상위에 올랐다.

반면 에스엠(-99억원)과 셀트리온(-50억원)에 대해서는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다. 이어 AP시스템(-21억원), 멜파스(-20억원), 시그네틱스(-19억원), 에스에프에이(-14억원), 원익IPS(-13억원) 순으로 많은 물량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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