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경제성장 8.3% 전망"

입력 2012-01-10 16:47 수정 2012-01-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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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는 중국이 올해 8.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9일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자산 투자 및 수출 둔화로 올해 1분기 성장률이 6-7%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 중국 경제의 성장 속도가 다시 올라가 3분기에 정점에 다다를 것이며 연간 전체로는 8.3% 성장이 예상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도이치뱅크 이코노미스트인 마준은 "올해 2분기와 3분기엔 유로권의 상황 개선, 통화 완화, 소비와 공공분야 투자촉진을 유도하는 재정 정책에 힘입어 중국의 경제성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이치뱅크는 또 올해 중국의 물가상승률은 2.8%로 예상되며 분기별로는 3분기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가 4분기부터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은행은 중국 인민은행이 올해 은행 지급준비율을 3-4회 정도 낮출 것으로 예상되며 위안화는 연간 3.5% 정도 평가 절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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