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아이유-알리-장재인, 故김광석 헌정 무대 오른다

입력 2012-01-10 12:42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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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네트웍스

가수 김조한, 아이유, 알리, 장재인이 고(故) 김광석을 추모하는 헌정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위네트웍스는 이들이 다음달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2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에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김광석 다시 부르기'는 '영원한 가객(歌客)' 김광석을 사랑하는 동료·후배 가수들이 매년 그의 기일(1월 6일) 즈음에 여는 추모 공연이다.

올해 공연에는 포커스(4CUS, 박학기 강인봉 박승화 이동은)자전거 탄 풍경, 유리상자, 동물원, 한동준, 여행스케치 등도 참여한다.

지난 6일 일반인 대상으로 열린 '김광석 따라부르기' 대회 우승자 김건우 씨도 특별 손님으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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