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美 경기회복·中 긴축완화 기대…강세

입력 2012-01-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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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0.45%↑·상하이 0.90%↑

아시아 주요 증시는 10일 오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의 경기회복과 중국 긴축 완화 기대가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7.48포인트(0.45%) 상승한 8427.83으로, 토픽스지수는 3.37포인트(0.46%) 오른 732.9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5분 현재 19.99포인트(0.90%) 오른 2245.88에 거래되고 있고,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7172.55로 79.51포인트(1.12%) 상승했다.

같은 시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3.67포인트(0.50%) 오른 2704.95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45.31포인트(0.24%) 상승한 1만8911.0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전일 지난해 11월 소비자신용이 전달보다 204억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1년 11월 이후 10년래 가장 큰 증가폭이다.

이에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증가 기대로 상승했다.

일본 최대 가전수출업체인 소니가 1.1%, 북미 시장 비중이 44%인 혼다가 1.5% 각각 올랐다.

최근 분식회계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카메라 제조업체 올림푸스는 도쿄증시에서 상장폐지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23% 폭등했다.

중국증시는 당국이 긴축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로 사흘째 상승했다.

앞서 인민은행이 지난 8일 발표한 지난달 신규대출은 6405억위안으로 8개월래 최고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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