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서 전동차 이상으로 환승 소동

입력 2012-01-10 09:5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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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7시20분께 지하철 5호선 군자역에서 왕십리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에 이상이 생겨 승객들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해당 전동차는 군자역을 지나면서 전력 공급장치에 이상이 발생해 승객들을 다른 열차를 이용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출근길 사고 지하철을 타고 있던 승객들은 왕십리역에서 하차해 다른 열차에 탑승했으며 이 과정에서 7분여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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