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시장 쟁탈전 점화… 신상품 대거 출시

입력 2012-01-09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드사들이 체크카드 신상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체크카드 시장 선점에 나섰다.

9일 금융당국 및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 국민, 농협, 우리, 하나SK, 산은 등 6개 카드사는 체크카드 신상품 개발 계획과 발급 활성화 방안을 최근 금융위에 제출했다.

체크카드 시장 빅3로 꼽히는 신한, KB국민, NH카드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겸용 상품 출시와 체크카드 비중 확대를 골자로 하는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신한카드는 1분기 중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겸용 방식인 하이브리드형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은행 계좌에 잔액이 있으면 체크카드로 결제되고, 잔액이 부족하면 신용카드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결제건마다 체크카드로 결제할지 신용카드로 결제할지 선택할 수도 있다.

KB국민카드도 하이브리드식 체크ㆍ신용 겸용이 가능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NH카드도 현재 33.3%인 체크카드 결제 비중을 연말까지 40%로 높이기로 했다.

다른 카드사들도 혜택을 늘린 체크카드 상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체크카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은행서비스 관련 수수료 면제, 주유·쇼핑·외식 등의 업종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DB 체크카드’를 내놓는다. 하나SK카드도 외식·대형 마트·주유·병원 등에서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시백2 체크카드’를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카드사들이 이처럼 체크카드 신상품을 대거 출시하는 것은 금융당국이 과열된 카드영업에 제동을 걸기 위해 체크카드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5,000
    • +4.42%
    • 이더리움
    • 3,640,000
    • +6.65%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4.38%
    • 리플
    • 868
    • +20.72%
    • 솔라나
    • 223,700
    • +5.82%
    • 에이다
    • 481
    • +4.57%
    • 이오스
    • 670
    • +5.51%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43
    • +5.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8.16%
    • 체인링크
    • 14,550
    • +5.13%
    • 샌드박스
    • 361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