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연평도' 최숙자씨 별세

입력 2012-01-09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최수자씨가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 최숙자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유족이 8일 밝혔다. 유족은 "평소 고혈압을 앓아왔고 지난달 25일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별세했다"고 전했다.

고 최숙자씨는 1960년대 '눈물의 연평도'를 부른 가수로 1950년대 말부터 1960년대까지 '눈물의 연평도' '개나리 처녀'를 비롯해 김세레나와 부른 '갑돌이와 갑순이' 등을 히트시키며 널리 사랑받았다. 1977년 남편 안승화 씨와 함께 미국에 이민을 떠나며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유족으로는 남편과 1남3녀가 있으며 발인은 현지에서 15일 오전 11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상반기 차주 대신 갚은 대출만 ‘9조’ [빚더미 금융공기업上]
  • '두문불출' 안세영, 15일 만에 첫 공개석상…선수단 만찬 참석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상보] 한국은행, 13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 BTS 슈가, 오늘(22일) 경찰 출석
  • '트럼프 효과' 끝난 비트코인, 금리 인하 기대감에 6만1000달러 눈앞 [Bit코인]
  • 만취 ‘빙그레 3세’ 사장, 경찰 폭행 혐의로 재판행…“깊이 반성”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2일) 호남선·전라선·강릉선·중앙선 예매…방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2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00,000
    • +1.55%
    • 이더리움
    • 3,550,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1.89%
    • 리플
    • 812
    • -0.61%
    • 솔라나
    • 193,500
    • -0.67%
    • 에이다
    • 503
    • +6.79%
    • 이오스
    • 693
    • +2.82%
    • 트론
    • 207
    • -5.05%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50
    • +1.45%
    • 체인링크
    • 15,240
    • +7.86%
    • 샌드박스
    • 369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