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전 관세청장 10일 한나라당 입당

입력 2012-01-07 12:53 수정 2012-01-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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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55) 전 관세청장이 한나라당에 입당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관세청장은 “4·11 총선 출마를 위해 경제부처의 전문 관료 출신들과 함께 한나라당 입당을 결심했다”며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한나라당의 인적,정책쇄신에 뜻을 같이하고 총선승리를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입당에는 이재균(56·전 국토해양부 2차관) 해외건설협회 회장, 이강후(57·전 지경부 우정사업본부 국장) 석탄공사 사장이 함께하며 입당식은 오는 10일 열린다.

윤 전 청장은 충남 보령시ㆍ서천군에서, 이재균 회장은 부산시 영도구에서, 이강후 사장은 강원도 원주시에서 각각 4·11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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