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전화 119 통합 논란…김문수 트위터로 해명

입력 2012-01-05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4일 경기도 민원전화 119 통합 발표 후 네티즌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자 SNS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밤부터 5일 오전 6시까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19 민원전화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원칙과 배경 등에 대한 글을 30건 이상 올렸다.

그는 “미국은 신문 배달이 안 되어도 911에 전화한다" "소방서 업무가 가중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일선 상황실 업무를 덜어주는 시스템이다”며 “민원 편리성을 도모하려는 시스템 개선 제도다”고 민원전화 119 통합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119 통합 서비스가 발표되자마자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도민들은 화재 신고를 받는 소방서에서 민원전화까지 받느라 본 업무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측은 “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되는 긴급구조와 관련된 신고 전화는 전체의 10%에 불과하다”며 “늘어나는 민원 전화도 단순 전화 연결이어서 업무에 부담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47,000
    • -0.22%
    • 이더리움
    • 3,254,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432,000
    • -1.57%
    • 리플
    • 714
    • -0.56%
    • 솔라나
    • 192,200
    • -0.93%
    • 에이다
    • 473
    • -1.46%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4%
    • 체인링크
    • 15,240
    • +0.33%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