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전문기업 티브이로직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7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티브이로직의 모든 임직원들은 지난해 12월 급여에서 1%씩을 모았고, 회사에서는 추가로 1000만원을 더해 총 1700만원의 성금을 한국방송공사를 통해 기부했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그동안 회사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면 앞으로는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만들며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이로직은 지난해 일본 동북부대지진시에도 성금을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공익적인 활동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