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이시영 "진짜 주인공은 이번이 처음" 심기일전

입력 2012-01-02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배우 이시영이 헤로인으로 나선 '난폭한 로맨스'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시영은 2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쉐라톤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연출 배경수, 극본 박연선)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이 사실상 첫 주연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 '포세이돈'에서 처음으로 주연에 이름을 올렸지만 사실상 서브 주연이었지 않느냐"면서 "진짜 주인공은 이번이 처음이니만큼 부담도 되지만 잘해보자는 마음이 더 크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전작 '포세이돈'으로 좋지않은 성적을 거둔 이시영이니만큼 차기작은 ㄱ의 연기인생에 있어서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택이었다. 그는 "박연선 작가와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변신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 대본을 보고 욕심이나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극중 사설 경호회사 '케빈장의 오두막' 신입 경호원 유은재로 분했다. 은재는 '블루 시걸즈' 팬클럽 서울 강동지부 지부장이자 라이벌 팀 '레드 드리머즈'의 주전 유격수 박무열의 안티카페 회원이다.

난폭한 야구선수 박무열(이동욱 분)과 더 무식하고 다혈질인 여 경호원 유은재(이시영 분)이 육탄전까지 불사하며 싸우다 결국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 '난폭한 로맨스'는 오는 1월 4일 첫 전파를 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04,000
    • +0.87%
    • 이더리움
    • 3,269,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0.16%
    • 리플
    • 719
    • +0.98%
    • 솔라나
    • 194,200
    • +1.73%
    • 에이다
    • 479
    • +0.42%
    • 이오스
    • 647
    • +1.25%
    • 트론
    • 209
    • -1.88%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1.14%
    • 체인링크
    • 15,270
    • +2.69%
    • 샌드박스
    • 345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