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승기 쿵짝 분노표출 …"나영석PD 그렇게 악랄하냐"

입력 2012-01-01 22:08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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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배우 이서진이 '1박2일' 나영석PD에 분노심을 표출해 화제다.

1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절친특집으로 꾸며져 이동국, 이서진, 장우혁, 이근호, 이선균 등이 출연했다.

이날 휴게소 미션에서 배터지게 먹은 멤버들은 "이제 먹는 미션은 안하겠지?"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이제 먹었으니까 뛰겠지..체하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그 정도로 악랄하게 하나?"라며 "시키는 사람은 재미있겠지..나 나영석 멱살잡을 뻔 했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정말 이서진 완벽 적응" "이승기 말이 더 웃겼다' "체하라고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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