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내년부터 일등석 전용커버 서비스 개시

입력 2011-12-30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이 새해를 맞아 일등석 승객들을 위한 ‘퍼스트 백 케어 서비스(First Bag Care Service)’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퍼스트 백 케어 서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로스앤젤레스, 뉴욕, 프랑크푸르트, 나리타 등 국∙내외 일등석을 운영하는 노선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 일등석 승객들의 위탁수하물을 '퍼스트클래스(First Class)' 전용커버로 포장해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서비스다.

'퍼스트클래스' 전용커버는 72cm X 110cm의 크기의 비닐 커버로 앞∙뒤면에 노란색 바탕에 '퍼스트 클래스'가 명시되어 있다.

일등석 승객 수하물 전용커버를 사용하면 운송시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스크래치나 이물질이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사용된 비닐커버는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별도의 회수함을 운영해 환경에 저해되지 않도록 준비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3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으며 골든 그랜드 슬램(Golden Grand Slam)을 이룩한 항공사답게 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승객들의 수하물을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계약 5년 남았는데…민희진 vs 하이브 2라운드 본격 시작? [이슈크래커]
  • 삼순이를 아시나요…‘내 이름은 김삼순’ 2024 버전 공개 [해시태그]
  • "프로야구 팬들, 굿즈 사러 논현으로 모이세요"…'KBO 스토어' 1호점 오픈 [가보니]
  • “딥페이크, 가상의 총기나 마찬가지…온라인 접속 무서워진 10대 소녀들”
  • '6억 로또'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에 5.8만명 몰렸다
  • '코인 편취' 하루인베스트 대표, 재판 도중 흉기 피습
  • 성수품 17만t 풀고 소상공인·中企에 43조 공급…내수진작 총력 [추석민생대책]
  • 제10호 태풍 '산산' 일본 규수 접근 중…일본 기상청이 본 예상 경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63,000
    • -3.03%
    • 이더리움
    • 3,425,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444,400
    • -2.67%
    • 리플
    • 788
    • -0.13%
    • 솔라나
    • 199,900
    • -3.52%
    • 에이다
    • 487
    • -0.61%
    • 이오스
    • 675
    • -2.17%
    • 트론
    • 215
    • -0.92%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250
    • -1.1%
    • 체인링크
    • 15,710
    • +0.45%
    • 샌드박스
    • 356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