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형 오피스텔, 교통 편리한 역세권 "인기"

입력 2011-12-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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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서 아파트 분양 시장은 침체되고 있으나 도시형 생활주택과 소형 오피스텔은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많다보니 공급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울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위치한 소형오피스텔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애경그룹 계열의 부동산개발회사인 AM플러스자산개발은 강남구 역삼동에 오피스텔 '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Y'Z PLACE)'를 분양중이다.

강남 와이즈플레이스는 지하 5층 지상 14층이며 평형은 A타입(49.7㎡·216실), B타입(56.2㎡·48실)으로 구성된다.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강남역 일대는 오피스 밀집지역이라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신분당선, 2호선 강남역, 3호선 양재역과도 가깝고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반포IC, 서초IC 등 주요 간선도로에 접근하기 쉽다. 이 밖에 가전제품이 모두 풀옵션 빌트인으로 시공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교대역 근처에 위치해있다. <분양문의 02-783-4000>

또한 연신내역 주변에 한미글로벌이 마에스트로 오피스텔 213실을 분양중에 있다. 지하 4층 지상 17층 17~35㎡ 총 213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3·6호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예정) 연신내역에서 150m 떨어져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지상3층정원과 연계된 피트니스센터, 다목적홀, 테라스가든 등 커뮤니티 시설이 되어있다. <분양문의 02-580-3911>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 위축으로 아파트로 시세차익을 얻기 힘들어져 연수익률 5%를 웃도는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내 역세권 등 유망지역에서 오피스텔이 쏟아져 계약 열기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오피스텔 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며, 건설사 개발업체 등은 아파트보다 오피스텔의 공급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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