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서 아파트 분양 시장은 침체되고 있으나 도시형 생활주택과 소형 오피스텔은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많다보니 공급도 늘어나고 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1/12/20111229100852_170682_200_300.jpg)
애경그룹 계열의 부동산개발회사인 AM플러스자산개발은 강남구 역삼동에 오피스텔 '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Y'Z PLACE)'를 분양중이다.
강남 와이즈플레이스는 지하 5층 지상 14층이며 평형은 A타입(49.7㎡·216실), B타입(56.2㎡·48실)으로 구성된다.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강남역 일대는 오피스 밀집지역이라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신분당선, 2호선 강남역, 3호선 양재역과도 가깝고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반포IC, 서초IC 등 주요 간선도로에 접근하기 쉽다. 이 밖에 가전제품이 모두 풀옵션 빌트인으로 시공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교대역 근처에 위치해있다. <분양문의 02-783-4000>
![](https://img.etoday.co.kr/pto_db/2011/12/20111228114526_170460_300_150.jpg)
또한 연신내역 주변에 한미글로벌이 마에스트로 오피스텔 213실을 분양중에 있다. 지하 4층 지상 17층 17~35㎡ 총 213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3·6호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예정) 연신내역에서 150m 떨어져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지상3층정원과 연계된 피트니스센터, 다목적홀, 테라스가든 등 커뮤니티 시설이 되어있다. <분양문의 02-580-3911>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 위축으로 아파트로 시세차익을 얻기 힘들어져 연수익률 5%를 웃도는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내 역세권 등 유망지역에서 오피스텔이 쏟아져 계약 열기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오피스텔 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며, 건설사 개발업체 등은 아파트보다 오피스텔의 공급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