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도 밀어낸 '현아의 파워'…어느정도?

입력 2011-12-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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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지난 7월 발표한 ‘Bubble Pop’(버블팝)으로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스핀’(SPIN) 선정 ‘2011년 베스트 팝 싱글’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9일 소속사 큐브엔터 측이 밝혔다.

이로써 현아는 지난 9일(현지시각) ‘스핀’이 선정한 ‘2011년 베스트 송’ 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로선 유일하게 9위에 이름을 올렸던 것에 이어 ‘2011년 베스트 팝 싱글’에서도 3위에 올랐다.

‘스핀’은 현아의 ‘버블팝’에 대해 “후렴구의 ‘Ooh ooh ooh ooh!’ 와 기절하게 만드는 덥스텝의 브레이크 다운”이라고 설명하며 뮤직비디오를 함께 소개했다.

현아의 ‘버블팝’은 발표 당시, 경쾌한 리듬과 발랄한 섹시함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버블팝’ 뮤직비디오는 당시 유튜브 1000만 조회수를 최단기간에 돌파,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등지에서 압도적인 조회 수를 나타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차트에서 1위는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롤링 인 더 딥)이 차지했으며, 비욘세의 ‘Countdown’(카운트다운)이 2위에 오른 데 이어, 현아의 ‘버블팝’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ill the world Ends’(틸 더 월드 엔드)가 4위를 차지했고, 현재 ‘스핀’ 매거진 공식 홈페이지 메인페이지를 현아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나란히 장식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현아는 앞서 지난 9월 미국 빌보드 닷컴이 선정한 ‘21 UNDER 21: 21세 이하 올해의 인기 아이돌’에서도 한국 가수 최초로 17위에 오르며 ‘케이팝의 섹시 프린세스’로 소개된 바 있다.

현아는 현재 비스트 멤버 장현승과 함께 결성한 퍼포먼스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 중이며 오는 1월 포미닛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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