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19기 30대 출연진들의 짝 찾기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남자 4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직 사랑을 해본 적 없다"며 "일과 공부를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사랑을 해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짝 19기 남자4호는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빨리 나만이라도 짝을 찾아야 할 것 같다"며 "사랑을 빨리 해봐야하지 않겠냐"라고 덧붙여 결혼 희망 의사를 내비쳤다.
남자4호는 현재 대학교 교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집안에서 도와줬으면 조금 더 빨리 결혼을 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내가 벌어서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열심히 달려왔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그럴 수 있다. 집안 상황이 안 좋으면 ..." "자수성가하셨군요" "뭔가 신뢰가 간다" "아무리 그래도 사랑 한번 안해보다니...이제 본인을 위해 사랑을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