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KBS는 당초 50회로 기획된 '오작교 형제들'을 8회 연장해 58부작을 방영하기로 28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장 방영이 결정됨에 따라 '오작교 형제들'은 오는 2월까지 방영된다. 연장분에서는 황태희(주원 분) 아버지의 교통사고와 맞물린 백자은(유이 분)의 스토리를 주로 담을 계획이다.
한편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을 배경으로 황씨 집안 4형제와 백자은 등이 대가족을 이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오작교 형제들'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